유성구자원봉사센터

왼쪽부터 송봉식 유성구의회 의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골프존문화재단 제공)

골프존문화재단은 대전시 유성구 지역 소외계층 450세대에 1800만원 상당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2일 열린 대전 유성구지역협력센터에서 열린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송봉식 유성구의회 의장, 최현진 유성구자원봉사센터장,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등이 참석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결식우려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통조림·반찬류·가정간편식으로 키트를 구성했다. 물품은 시·군청과 봉사센터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골프존문화재단 관계자는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과 유성구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설맞이 떡국떡 나눔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며 "후원 물품들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혜 지역 내 지정 마트에서 구매했다"고 말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의 상징인 청룡은 풍요와 번영을 의미한다"며 "새해를 맞이해 정성스레 준비한 물품이 우리 이웃분들의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도모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골프존문화재단, 대전 유서우구지역 소외계층에 생필품 키트 전달 - 뉴스1 (news1.kr)